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왜 오르는건가요? 홍정욱 관련주

2월2일 주식장이 마감된 후에 오늘은 어떤 종목이 올랐고 상한가를 갔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삼화네트웍스 주가가 전일 대비 29.88% 올라서 종가 기준 4,695원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여러 종목들 중에서도 삼화네트웍스에 궁금증이 생긴건 작년 12월말부터 꾸준히 주가가 오르고 있고 2달동안 급등한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삼화네트웍스가 어떤 회사이고 무슨 이유로 급등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문은 드라마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드라마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거나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적인 부분만을 놓고 보면,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주목을 받을 수 없는 산업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왜 오르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정치 테마주로 분류가 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삼화는 홍정욱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으며, 홍 전 의원의 아버지인 홍경일씨가 삼화네트웍스 김수현 작가와 작품을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 관련주로 묶이고 있습니다.

 

홍정욱 의원은 작년 말부터 복귀한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20년12월29일에 복귀한다는 설이 돌면서 당일에 삼화네트웍스는 급등을 하고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그 이후에 꾸준히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재료가 소멸되기 전까지는 거래량이 유지되면서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복귀를 하지 않겠다고 확고한 의사를 표명하면 주가는 급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치테마주에 접근을 할 때는 항상 급락할 수 있다는점을 인지하고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