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 및 주가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월 IPO 회사 중에서 가장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면서 전례없는 기록들을 갈아치웠습니다. 우선 공모증거금도 역대 1위를 달성을 했고, 이로인해서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 그리고 하나금융투자증권까지 모든 증권사에 돈이 몰리면서 앱이 다운되기도 하고 이체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청약이 마무리가 되었고, 공모주 배정수량도 확정이 났습니다. 이제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을 기다리면서 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보고 매매전략을 세워야 할 때인데요. 

지금부터 상장일과 주가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장일은 3월 18일로 확정이 났습니다. 목요일이기 때문에 주후반이라는 점이 조금 위험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주가전망을 통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첫날 주가는 무조건 따상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SK바이오팜 사례를 보면 공모가격49,000원으로 시작하여 첫날 따상을 기록했고 둘째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에는 주가가 조금 하락한 뒤 장이 끝날 때 다시 말아올리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일째가 되던날 장초반에 최고점을 찍은 뒤 쭈욱 계단식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례를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도 첫날에는 무조건 따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며, 둘째날까지인 금요일까지도 상한가를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장초부터 상을 찍고 유지할지 다시 흐르도 난 뒤에 말아올리면서 상한가를 찍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일째는 불안한데, 그 이유는 주말이 껴있기 때문에 주말 동안에 어떤 이슈가 나올지 모릅니다. 이런 불안 요소가 있기에 셋째날까지 상한가를 갈지는 예상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선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현재 중단한 상태인점이 불안요소가 될 것으로 보이고, 국내에서는 접종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알 수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안 요소가 있기 때문에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는 하락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정리를 해보자면, 상장일인 3월18일에는 따상은 확실해 보이며, 둘째날까지도 상한가는 갈 것 같습니다. 다만, 3일째는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공모주를 받으셨다면, 안전하게 둘째날에 매도하는것 추천을 드려봅니다. 다들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