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 공모주 청약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3월 마지막으로 예정된 일반 공모주 청약 "아모센스"가 청약일정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아모센스의 경우에는 기술특례를 통해서 코스닥에 상장하려 했습니다만,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로 인해서 오늘 청약이 예정되었으나, 연기가 되었습니다.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부품과 사물인터넷 솔루션 기술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이지만, 19년 20년 모두 적자를 보이고 있는 회사이기에 재무적으로는 불안한 회사라고 할 수있습니다.

우선 금융감독원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3가지 상황에서 요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2.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

3.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

 

총 3가지 상황에서 정정신고서를 요구가 가능한데, 기술특례 상장이다 보니 좀 더 까다롭게 금융감독원에서 건전한 투자를 위해서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서가 정상적으로 완료가 되면, 4월안에 다시 청약 일정이 잡힐것으로 보이며 주관사는 그대로 신한금융투자에서 할 것 같습니다. 공모주 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신청하기 보다는 여러 정보를 보면서 투자하시길 바라며 항상 잃지 않는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