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주가전망 윤석열 관련주로 갭상

동양의 주가는 작년 6월 이후 계속 횡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 뒤인 6월10일 갭상승 후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갑자기 급등한 주식 대부분은 테마주로 엮이기 때문인데, 어떤 테마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양 기업정보

1955년 설립된 이후 2016년 유진그룹 계열사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레미콘, 골재, 건자재를 다루며 토목과 리모델링을 다루는 건설 서비스 등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엔지니어링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발전소 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영업실적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보면 19년 이후 계속 적자인 상태입니다. 재무건전성 부문에서 위험적 요소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테마주 위주 단타나 스윙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 상한가 이유

동양은 정치 테마주로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을 했는데, 바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동양 임원들은 윤석열과 서울대 동문이며 법무법인 태평양에 근무 등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급등을 했습니다. 사실 정치테마주는 다른 테마주 보다 어려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런 친분만으로도 상한가를 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종목이 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동양뿐만 아니라, 동양2우B, 동양3우B, 동양우 등 동양 관련 우선주도 모두 상한가에 근접하게 오르면서 오늘 하루 가장 핫한 주식 종목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식은 특성상 단기적으로 한번 오르는게 대부분입니다. 항상 이런 정치테마주에 접근을 할 땐 방망이를 짧게 잡고 스윙을 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