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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동인증서가 뭔가요? feat.공인인증서 폐지

by 홍초딩 2020. 12. 22.

지난 21년동안 은행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를 사용을 해왔는데요. 이제는 이것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인인증서가 폐지가 되면서 생긴것이 바로 공동인증서 입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공인인증서가 이름만 바꼈을뿐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이유는 현재 사용중인 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이 끝나면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변경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공인인증서는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금융결제원, 이니텍 국가에서 인정한 6개 기관에서 발급하나는 인증서 중에 하나를 꼭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12월10일 이후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인해 법적 보장이 사라지면서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는 민간 인증서 중에 하나로 된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공동인증서는 외국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꼈기 때문에 활용하는데 더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민간업체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패스(PASS), NHN페이코, 토스 등 여러 기업에서 발급할 수 있는 인증서로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1년 초부터는 연말정산을 할 때 민간인증서를 활용하기로 발표를 했는데, 우선 카카오와 국민은행, NHN페이코, 패스, 한국정보인증 등 5개 회사를 후보로 선정을 하여 시범적으로 운영을 한 뒤 적극적으로 민간 인증서를 활용 하겠다고 합니다.

 

앞으로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있어 편리할 수는 있지만, 무분별하게 발급을 받으면 보안 부분이 신경이 쓰일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귀찮음보다는 보안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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