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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용점수표로 확인하는 신용카드 및 대출 가능점수 알아보기!

by 홍초딩 2020. 12. 27.

신용등급 제도가 2021년 1월1일부터 신용점수제로 변경이 됩니다.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점수차이가 1~2점이 차이나 나더라도 등급이 달라져서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을 못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1점 차이로 인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개편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회사는 총 2군데가 있는데요. NICE(나이스지키미)와 KCB(올크레딧)입니다. 회사마다 신용을 평가하는 점수 범위가 다른데, 이 부분을 확인해줘야 합니다.

신용점수는 두 회사모두 1~1000점을 기준으로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 가능점수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회사마다 점수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을 해볼게요. 기존에는 6등급이상이여야만 카드발급이 가능했었으나, 나이스지키미는 점수제로 바뀌면서 680점 이상, KCB 올크레딧은 576점 이상 신용점수를 충족해야만 가능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출처 : 나이스지키미

 

또한, 햇살론과 같은 서민금융상품의 기준도 변경이 되었는데요. 나이스는 744점 이하, KCB는 700점 이하 즉, 개인신용평점이 하위20%인 사람들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출처 : KCB(올크레딧)

 

간단하게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신용카드 발급 기준점수와 대출 관련한 점수를 알아봤는데요. 점수가 모자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신용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셔서 올리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신용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꾸준히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신용카드 한도 대비 50% 이하로 체크카드 병행하여 사용하기, 오래된 대출금 먼저 갚기, 30만원이 넘는 금액은 30일 이상 연체하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요즘 영끌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대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점수제로 바뀐만큼 좀 더 신중하게 대출을 접근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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