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 장을 보면서 코로나 관련주 바이오주식과 요소수 관련주식 종목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에 요소수를 보고 먹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구요. 그럼 요소수가 뭔지, 그리고 어떤 기업들이 생산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소수란?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물로써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입니다. 경유차(디젤)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여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합니다.
한마디로 디젤 차량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성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한데, 반도체 부족 현상부터 여러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요소수 관련주
관련주식으로는 크게 2개 주식이 있는데 롯데정밀화학과 KG케미칼이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요소를 수입하여 증류수를 섞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요소수 가격은 10L당 1만원선이었는데 최근 일주일 사이에 50% 상승해 1만5천~6천원사이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으로는 바로 중국의 석탄 부족으로 인해서 발생한 현상이기 때문에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요소 수입물량의 97%가 중국산이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공급을 확대하지 않은 이상은 공급 부족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KG케미칼 주가는 이틀사이 3만3천원에서 4만천원까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해당 주식은 보유한 사람 같은 경우에는 30%이상 수익을 내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금 들어가기엔 상당히 고점이기 때문에 조금 더 추세를 보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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