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퇴치법! 생기는 이유부터 알 없애는법까지~! 초파리의 모든 것

날씨가 더워지면 가장 골치가 아픈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초파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취를 오래하면서 여름마다 초파리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있고 초파리를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덜 생기게 하고 없앨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우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파리가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초파리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안에 음식물쓰레기에서 초파리가 생기는 거 같은데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초파리의 특징으로는 후각이 특히 발달이 되어 있어서 1km가 떨어진 곳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자주 먹는 과일의 달콤한 냄새를 맡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창문 틈새나 방충망 사이 또는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를 통해서 초파리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과일을 살 때, 과일껍질에 초파리 알이 붙어 있는 경우 집안에서 부화를 하고 초파리가 생성이 될 수 있어요. 

 

 

초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시장(마트)에서 산 과일을 통해서 집안에 퍼지거나 배수구/창문으로 초파리가 유입되는 경우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집안에 초파리가 생기는 경우에는 초파리를 어떻게 퇴치를 해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우선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음식물이 남으면 바깥에 두지 않고 바로 얼려서 보관을 하고 있어요. 음식물쓰레기가 상하면 그 곳에서 초파리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버리거나 냉동고를 활용한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3일 또는 1주일에 한 번씩 물을 팔팔 끓여서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에 버려주고 있는데요. 이는 혹시라도 배수구에서 서식하는 초파리나 초파리알을 죽이기 위해서에요.

 

 

그리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살충제를 뿌려서 죽이는 방법인데요. 사실 살충제 자체를 뿌리면 효과는 좋지만 뿌리면서도 인체에도 해로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나온 제품이 피톤치드 스프레이에요. 피톤치드는 나무가 벌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성분으로 초파리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어요. 뿌리자마자 살충제와 같이 단기간에 죽이지는 못하지만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뿌려주면 어느 순간 초파리가 사라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초파리가 생기는 이유부터 초파리를 퇴치법, 예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를 안생기게 예방을 하고 혹시라도 생기게 된다면 효과적으로 초파리를 없애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