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한글날 공휴일 태극기 게양 다는방법

by 홍초딩 2020. 10. 3.

10월 9일이면 한글날이 다가오는데요. 한글날은 5대 국경일로써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달력에는 빨간날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한글날은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서 국경일로 지정을 했어요. 

한글날은 약 100년전, 1926년에 음력 9월 29일로 지정을 했었고 "가갸날"로 정했었어요. 그리고 1928년에 한글날로 명칭을 바꿨고 광복 이후에 양력 10월 9일로 확정을 했고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을 했습니다.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사실 한글날에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모르는 이유는 1990년 법정공휴일을 축소하면서 한글날을 법정공휴일이 아닌 단순기념일로 지정했고 이를 15년 동안 유지를 했었습니다. 2005년에 단순기념일에서 다시 국경일로 격상시켰고 2013년에 되서야 국경일이자 법정공휴일로 최종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사람들 인식속에서 한글날은 단순하게 빨간날, 쉬는 날로 인식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 한글날부터는 태극기를 게양 하도록 하고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해야 합니다.

2)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을 합니다.

3)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합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서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지고 태극기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