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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현대중공업 따상 할 것 같습니다!!

by 홍초딩 2021. 9. 8.

오늘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이 마감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높은 참여로 인해서 청약 증거금은 총 56조가 몰렸습니다. 상장일에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 지금부터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현대중공업 청약 결과

기관을 제외한 일반청약에 총 171만명이 참여를 하였고 경쟁률은 406대1이라는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약 증거금은 56조 562억원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카카오뱅크(58조 3020억원)와 거의 비슷한 수치입니다.

증권사별로 경쟁률을 확인해보자면 하나금융투자 416대1, DB금융투자 416대1, 미래에셋증권 409대1, 한국투자증권 402대1, 신영증권 401대1 KB증권 398대1, 삼성증권 395대1, 대신증권 385대1 이었습니다.

 

그럼 각 증권사에 따라서 균등과 비례 물량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수량

삼성증권을 제외하곤 전부다 1주씩은 받을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균등배분으로 2주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례배정 금액은 대략 2천4백만원으로 비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상 전망

우선 상장일이 9월16일에서 9월17일로 변경이 되었으니, 이 부분 꼭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공모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조3264억원입니다. 만일 따상을 기록한다면, 시총은 13조 8486억이 되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로는 29위에 해당합니다.

현대중공업이 상장을 하면, 공모가 보다는 무조건 높게 시작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메리트는 유통물량인데, 기존 16%에서 기관확약비율이 53%로 확정이 되면서 유통물량은 10%로 낮아졌습니다.

 

품절주 중에서 품절주라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지금 조선주 흐름이 좋지는 않지만, 상장 이슈와 함께 극히 적은 유통물량 그리고 기관과 대중의 큰 관심으로 상장일에 주가 흐름은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들 좋은 가격에 매도하시고 치킨값 벌어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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