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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잡을 수 있을 것인가?

by 홍초딩 2020. 10. 6.

배달의민족,요기요,배달통이 1개의 회사로 인수합병이 되면서 독과점 문제가 대두되었고,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수수료를 인상하려고 했으나, 반대로 인해서 다시 없던일로 되었으나 독과점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지자체적으로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우해서 공공배달앱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공공배달앱의 이름은 "배달특급"으로 선정이 되었고 시범적으로 경기도 화성, 오산, 파주 등 3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사전접수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했던 3000건보다 20% 가량 많은 3699건이 접수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은 배달을 시키는 소비자의 의견보다는 배달플랫폼에서 마케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느꼈기 때문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또한, 더이상 우리나라 회사가 아닌 배달의민족의 독과점 행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공공배달앱을 반기는 입장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배달앱이 독과점 보다는 계속하여 경쟁을 하면 할인을 하고 경쟁하는 회사들도 정체되어 있지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배달앱이 나온다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운영을 하겠다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도 추가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운영방법이기 때문에 배달특급이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으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로 확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배달특급은 사전 가맹접수를 진행한 가맹점이 우선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면 사전신청 이후에도 가맹점 모집은 상시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1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 배달특급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에서 가게를 운영중인 분들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ww.kgcbr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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