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공모주 청약 주관사 공모가 알아보기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드디어 상장 준비를 끝내고 청약 신청일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공모 자금을 통해서 회사로 유입되는 투자금은 연구 개발 및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투자 및 마케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쿠콘 공모정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일정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일정 부분인데요. 우선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날짜는 4월19일~20일 이틀간 가능합니다. 그리고 청약이 끝나면 공모주를 배정을 받고 4월 22일에 나머지 금액을 환불을 받습니다. 추가적으로 상장일은 4월28일 수요일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2. 주관사

 

상장을 주관하는 금융사는 총2개 인데요.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증권입니다. 하나금융투자가 대표주관사라서 배정수량을 삼성증권보다 많이 받았는데요. 28만주 정도 받았고 삼성은 12만주를 받았습니다. 증권사 계좌가 둘다 있다면 두군데 모두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공모가격

 

공모가격은 수요예측을 통해서 정해지는데, 우선 31,000원 ~ 40,000원 사이에 공모가 밴드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이 1594대1를 넘기면서 높은 가격으로 공모가격이 정해졌습니다. 바로 상단 공모가격인 4만원을 넘어선 4만5천원에 최종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기관들이 판단을 했기에 높은 가격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4. 매도타이밍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쿠콘은 상장을 하면 상장일에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따상이 기대가 되어지는데, 따상일 경우는 수익률이 공모가대비 160% 이기에 바로 매도를 할 생각입니다.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상장하는 회사를 보면 대부분 상장 첫날 크게 상승하고 다음날부터 주가가 떨어졌기 때문에 첫날 전량 매도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쿠콘 공모정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는데요. 청약일에 맞춰서 신청하시고 상장일에 매도하는 전략을 실천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