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주가 급등, 실적 크게 늘어 주가견인

상장 이후 최고가를 갱신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철강업을 하는 포스코강판이라는 회사입니다. 2017년에 주가가 최고치를 찍었었으나, 그 이후 꾸준히 하락을 하면서 횡보를 하다가 2021년 2월부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4월23일 금일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습니다.

그전까지 조용하던 주가가 왜 이렇게 올랐을까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했습니다. 기업은 실적으로 증명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입증을 했고 그 부분이 주가에 반영이 된 것입니다.

포스코강판은 냉연강판이나 도금강판 자재를 구입해서 자동차 부품이나 건축용으로 가공을 하고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4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전반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살아나고 있고 건설과 조선업도 함께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냉연강판 가격이 1톤당 60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강판이 쓰이는 산업(자동차, 건설, 조선 등)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아 우상향하는 흐름이 어느정도는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생각해보자면, 미국에서는 노후화된 건물들을 재건축 하고 우리나라도 신도시 건설 등 호재가 많으며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활성화로 꾸준히 경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포스코강판 주가가 이틀동안 급등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 조금 높은감이 있는데 흐름을 보면서 적립식으로 접근한다면 어느정도 수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