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선거 투표인증 제대로 하는 방법, 선거법 위반 알아보기

4.15 선거 투표인증 제대로 하는 방법, 선거법 위반 알아보기

4.15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미 사전투표를 했고 투표인증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투표를 인증하는 방법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하여 많은 분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연예인 같은 경우엔 더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잘못된 방식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였습니다. 투표 인증 방법으로 예전에는 손등에 찍고 SNS에 투표를 독려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했던 투표인증 방법이 많은 논란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투표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인증을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진행 방식

1. 투표장소에 가면 1M 간격으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2. 투표하러 들어가기 전,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합니다.
3. 일회용 비닐장갑을 낍니다.
4. 신분증을 꺼내 신분 확인을 합니다.
5. 투표용지를 인쇄하면 받고 나서 1인 투표실로 들어가서 투표를 합니다.
6. 투표를 하고 다른사람이 보지 못하게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고 투표함에 넣습니다.
7. 일회용 비닐장갑을 벗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퇴장합니다.

투표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면 투표 인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일회용 장갑을 낀 상태로 투표 도장을 찍고, 투표장을 나와 인증샷을 찍는다.

 

2. 투표를 하고 나서 선거관리인에게 요청하면 발급증 수령후 인증샷 찍는다.

 

*선거법 위반 사항

1. 투표용지를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한 경우

 

공직선거법 제166조에 따라 이런 행동을 하면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에 처합니다. 이번에는 4.15 국회의원 선거에 동참하여 투표를 인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단 질병 예방이 우선이기에 투표만 하고 나올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