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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공포지수 & S&P500지수 & 버핏지수를 활용한 투자방향 준비하기

by 홍초딩 2020. 8. 16.

코로나 이후 주식이 전고점을 회복하면서 투자자의 입장에서 계속 주식을 사야할지 아니면 현금 비중을 늘려가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동자금을 계속 늘리면서 시장에 돈이 풀리면서 주식은 살아나고 있지만, 사실 실물경제는 마이너스입니다. 이러한 실물경제와 주식 간 괴리 때문에 주식을 투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면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 공포지수와 S&P500지수 그리고 버핏지수를 활용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CNN에서 발표한 공포 지수를 확인해볼게요. 현재 공포와 탐욕 지수를 확인하면 72점이라고 나오는데, 1주일전 1개월전 그리고 1년전 수치까지 확인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지수가 어떤 것을 나타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수와 대조를 하면서 확인을 해야해요.

그리고 72점이라는 점수는 상당히 높은 점수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80점 언저리에 왔을 때를 탐욕지수가 높다는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탐욕지수가 고점을 찍은 이후에는 곤두박질 치는것도 확인을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공포와 탐욕지수에 맞춰서 증시는 어떻게 바뀌는지도 S&P500지수와 대조를 하면서 확인해볼게요. 우선 2018년 1월쯤 탐욕지수가 80정도에서 0점으로 크게 하락한 적이 있는데, S&P지수도 보면 동기간에 하락을 하고나서 반등 한 것을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일자들과도 대조를 해봤는데,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지점이 있다는 점은 확인을 할 수가 있었어요. 공포탐욕 지수가 고점을 찍은 뒤에는 어김없이 0점으로 추락을 했고 주가지수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현금 비중을 늘려가면서 투자를 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추가적으로 버핏이 만든 버핏지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버핏지수는 닷컴 붕괴와 금융위기를 미리 예고했던 지수에요. 전체 GDP대치 시총 비율을 확인하는 지수인데요, 100%가 넘으면 거품이라는 신호라고 해요. 현재 버핏이 발표하길 버핏지수는 100%를 넘었고 미국은 183%, 한국은 102%로 위험한 수준이라고 해요.

2018년 초 이후 약 30개월만에 버핏지수가 100%를 넘었다는건데, 버핏지수를 보더라도 현재는 시장이 과열됐다는 점을 알 수가 있어요. 

 

탐욕지수와 S&P500지수 그리고 버핏지수를 통해서 현재 증시가 과열된 시장이라는 것은 확인을 했는데요, 다만 이 과열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에요. 더 오를수도 있고 갑자기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흐름을 계속 파악을 하고 투자금의 현금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올바른 투자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현재 저는 주식계좌에 모든 금액을 여러 종목을 매수한 상황인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현금화 하여 현금비중을 최소 30% 이상으로 늘려야겠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더 오를수도 있지만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최종적으로는 현금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코로나가 사라지고 실물경제가 좋아질 조짐이 보이고 지수들이 안정화가 되면 다시 100% 주식을 매수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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