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 주가가 11월11일 빼빼로 데이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요즘 안좋은 뉴스가 많아서 연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급등을 했는데, 무슨 이유로 인해서 오른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올해 2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계단식으로 하락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8월 26일 급락을 했습니다. 급락한 이유는 리니지 게임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었습니다. 신규게임을 런칭하더라도 기존의 BM을 버리지 못하고 뽑기 위주로 매출을 발생시키다 보니 많은 유저들이 떠났고 주가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회장의 선언 및 리니지W 신작 출시가 있었으나, 크게 반등을 하지 못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상한가 이유
그러나 오늘은 달랐습니다. 아침부터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수세가 들어오더니 종가에는 결국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NFT 관련 이슈로 올랐는데, 내년에 NFT 결합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기관이 1,500억원을 매수를 하면서 주가를 견인을 하였고 외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쌍끌이 매수가 들어와 29.92%가 상승한 78만6천원에 마감을 했습니다.
내년에 어떤 형태로 NFT 결합 신작게임이 출시 될지는 모르겠으나, 기대감만으로 올랐기 때문에 여느 테마주와 비슷하게 급등한 이후에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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