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회의에서 FED는 이달부터 테이퍼링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테이퍼링 뜻과 함께 시작을 하면 주가는 어떻게 되는지 전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테이퍼링 뜻
사전적 의미는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입니다. 이걸 경제에 대입하면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차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금까지 돈을 많이 풀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잠그겠다는 겁니다.
실행 계획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매달 국채 800억 달러와 MBS 400억 달러 등 1200억 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면서 계속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올11월부터 월간 자산 매입규모를 국채 100억달러와 주택저당증권 50억 달 등 모두 150억 달러씩 줄이기로 합의를 하여 실행을 합니다.
주가전망
테이퍼링은 2013년 처음 언급이 된적이 있습니다. 2013년 5월 시작 및 가능성을 언급을 했었고 그해 12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2월 기준금리를 인상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요?
*초록색 다우, 보라색 나스닥, 빨간색 코스피를 2013년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월봉으로 확인한 차트입니다.
-2013년 5월 테이퍼링 언급시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
-2013년 12월 테이퍼링 시작시 언급할때보다 조금 더 감소
-2015년 12월 기준금리 인상시 낙폭이 가장 크게 작용
그러나 단기적으로 조정을 줬을 뿐이며 다시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매수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2018년 미중무역 갈등 최고조 및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공포로 인해서 역사상으로 봤을 때도 가장 크게 하락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자면 주식 시장은 떨어진 것보다 오히려 더 급속하게 올랐으며, 공포에 매수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투자를 할 땐 공포에 매수를 하고 환희에 매도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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