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금리가 2%도 겨우 넘는 요즘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파킹통장이 인기인데요. 사실 파킹통장이 있기 전에는 증권사에서 CMA 통장이 있기가 있었는데,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위험성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은행에서도 해당 상품과 비슷한 금리를 주는 자유입출금 통장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은 은행과 상품들을 간단히 비교를 해보려고 해요.
우선 일반 은행으로는 우리은행에서 진행하는 [마이 WON 포켓]이라는 파킹통장이에요. 우리 오픈 뱅킹 서비스 이용시 최대 연 1%를 제공하는 통장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금리는 기본적으로 0.1% 이지만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대 1%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금액구간별로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면0.6%, 5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이면 0.8% 혜택을 받으며 마케팅 동의를 하면 0.1%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 금리가 적용이 됩니다. 해당상품은 제1금융권에서 진행하고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점에서 금리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저축은행에서 진행하는 상품입니다.
첫번째는 웰컴저축은행 파킹통장인데요. 우선 2가지 상품이 있는데, 첫번째 통장은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통장으로 조건에 따라서 최대 연 2%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저축은행 상품이기 때문에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대금리 부분에서 예치금 잔액이 천만원이 넘으면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조건1,2는 미적용이 되고 조건3만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부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두번째 통장은 [WELCOME 비대면 보통예금] 입니다. 영업점 방문없이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 뱅킹 전용 파킹통장입니다.
금리는 5천만원 이하일 경우 연1.5%이며 5천만원이 넘은금액은 0.5%가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현재 이 상품에 가입중인데, 우대금리 생각할 필요없이 넣어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정말 간편하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저축은행은 상상인 저축은행에서 출시한 [뱅뱅뱅 보통예금]인데요. 가장 최근에 나온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은행 보다 좀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금액이 한도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이는데요. 금액을 얼마를 넣더라도 연 최대1.5% 금리 혜택을 받을수 있고 가입조건이 없다는 점이 정말 파격적인 통장으로 보입니다. 역시 무엇이든지 최신이 제일인걸까요??
마지막 저축은행 상품은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인데요.
가입자는 조건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축은행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는 5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1.3%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가장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카카오뱅크에서 출시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입니다. 해당 통장은 예치금 최대 1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0.5% 입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금리가 조금씩 줄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유지를 할지 아니면 또 줄어들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은행별 파킹통장의 금리를 비교를 해봤는데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제1금융권에서 하는 통장을 하시면 되고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카카오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성과 편리성 그리고 금리까지 생각한다면 저축은행에서 출시한 보통예금 통장을 선택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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