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HI 루미나(LAZR)로 변경 예정으로 주가상승! feat.인텔 모빌아이와 계약

11월20일 드디어 제가 매수를 진행하고 오르길 기다리고 있던 미국주식이 급등을 하였습니다. 종목은 라이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루미나 회사가 나스닥으로 스팩상장을 위해서 GMHI와 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회사인데요. 아시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루미나는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테슬라와 반대성향을 가진 회사로 라이다 제조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인데요.

 

테슬라는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루미나는 카메라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라이다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GMHI를 매수한 이유는 천재적인 CEO의 행보 때문이기도 한데요. 루미나의 대표는 현재 25살로 어린 나이이지만, 18살때부터 회사를 운영하고 기술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를 공동으로 설립했던 인물이 뒤에서 투자를 하면서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테슬라 연합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선 주가흐름을 보자면, 지난 8월 합병 소식이 있던 시기에 13불까지 급격하고 오르고 나서 한동안은 10달러선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포텐이 터지면서 하루만에 20%이상 주가가 상승하면서 12.7불까지 급등을 하였는데요.

 

우선 급등한 이유를 말씀을 드리자면 크게 2-3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합병을 올해 4분기 안으로 마무리를 짓겠다고 발표를 했기 때문에 슬슬 거래량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기 위한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제가 나름대로 추측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인텔의 Mobileye가 자율주행4를 위해서 루미나와 라이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급등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루미나는 50개의 파트너사와 함께하고 있고 2022년에는 볼보 차량에 탑재되어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또한, 세계최대 상업용 차량 제조회사인 Daimler Truck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기도 했습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당장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는 부분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 루미나의 실적이 어떻게 될지 자사에서 제공한 실적 예상그래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프를 통해 확인해보면 현재 2020년 대비 5년뒤 2025년에는 매출이 50-6배 증가한다고 하는데, 성장성이 너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확인해봤을 때,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렴한 상태라고 판단이 되고 있으며 저는 500주 정도 10.5달러에 매수를 진행했는데 합병이 완료되기 전에 절반정도 매도를 진행하고 나머지는 5년정도 들고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루미나에 투자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앞으로의 회사의 매출 성장성과 시장의 흐름을 살피면서 투자를 진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