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 청약 주관사 상장일 공모가 장외가 몰아보기!

SKIET 상장 이후 오랜만에 공모금액이 큰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청약 후 상장을 합니다. SD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이 기다리고 있는데 흥행 성공 여부에 따라서 대형 IPO 기업들도 예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SD바이오센서 공모정보에 대해서 빠르게 훑어 보겠습니다.

회사정보

우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글로벌 체외 진단시악 선두 기업으로써 주로 진단키트를 통해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이후 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쟁하면서 진단키트 대장주로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무적으로 살펴보면 올 1분기 매출은 1조1791억원, 영업이익은 5천763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1분기만에 70% 이상 달성하고 있어서 엄청난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약일은 7월 8일(목) ~ 7월 9일(금)이며, 환불&납입일은 7월 13일 화요일 입니다. 주식매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미리 상장일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상장일은 7월 16일 금요일인데, 캘린더에 꼭 저장해놓으시길 바랍니다.

희망 공모가격은 4만5천원 ~ 5만2천원 정정되었고 최종 공모가는 최상단 가격인 5만2천원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사항이 있는데, 바로 주관사입니다. SD바이오센서는 중복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관하는 증권사 모두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에서도 신청을 하고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배정수량은 위와같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금이 부족하다면 가장 배정수량이 많은 NH투자증권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7월16일 상장을 하게되면 따상을 할지 아니면, 주가가 떨어질지 아무도 맞출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상장시 주가를 예상하기에 가장 적절한 지표는 바로 장외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장외가격이 어떻게 형성이 되고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2달전만 하더라도 최고가격이 13만원에 도달했었으나, 그 이후 가격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 다시 주가가 조금씩 오르면서 현재 7만8천원 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상장시 주가를 예측해보자면, 공모가격인 5만2천원 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상을 달성할 경우에는 13만5천원이 되는데 이 가격은 장외가격 최고가격과 같은 주가입니다.

하지만 현재 공모주 흐름으로 봤을 때 따상은 기대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공모가격 대비 50% 이상인 7만8천원은 달성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은 없기 때문에 주가 흐름을 확인하시고 매도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