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회사 원스토어 상장(IPO) 2021년 예상 및 원스토어 주식 지분율

대기업 SK 및 카카오톡의 자회사가 성공적인 IPO를 진행하면서 SKT도 자회사인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SK브로드 밴드, ADT캡스, 11번가, WAVVE를 상장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하였습니다.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상장할 회사는 원스토어로 상장시기는 2021년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이 분류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인정 받아서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뱅크 등의 성공을 미루어 봤을 때 예상되는 시총은 2조원 이상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라면 따상 또는 따상상을 통해서 주가가 뻥튀기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SK텔레콤이 원스토어의 지분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SKT는 원스토어 주식을 52.7%를 소유하고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장이 된다면 수혜종목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네이버가 27.4%를 소유하고 있고 에스케이에스키움파이오니어PEF가 19.6%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스토어는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9년 1,35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020년 상반기는 매출액 801억원을 벌어들이면서 연간 순이익이 흑자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가 실시하고 있는 30% 수수료 정책으로 인해서 원스토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매출액은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IPO 일정으로는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 그리고 공동주관사 SK증권을 선정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하반기 중으로 IPO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정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원스토어 지분을 가진 회사에 투자할지 공모청약을 할지 계획을 하시고 전략적인 투자를 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