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세금(양도세) 과세 2022년부터 적용 확정

유동성 자금들이 풀리면서 점점 가상화폐 시장으로 다시 한번 들어가고 있습니다. 단 반대로 안전자산으로 불리고 있던 금가격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간단하게 비교를 해볼게요. 최근 1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과 비트코인의 추이를 보도록 할게요.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금은 지난 8월 최고점을 찍고 난뒤에 서서히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횡보를 하다가 2달전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현재 1개당 2100만원이 넘어가면서 전고점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만을 통해 보자면 시대가 변하면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투기성이 강했는데, 요즘에는 점점 블록체인 기술이 많은 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고 여러 코인들이 실생활에서 쓰이고 있는점으로 미루봤을 때 향후 몇년안에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정부도 2022년부터는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버는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안내고 있었지만, 하나의 투자상품으로 받아들이면서 양도소득세를 내게되었습니다.

 

그럼 어느정도의 세율로 정해졌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율은 20%입니다. 그리고 공제금액은 250만원입니다. 이는 해외주식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도 똑같은 공제금액입니다. 다만 세율은 2%정도 작습니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22%)

 

예를 들어서 1년동안 가상화폐 거래로 1000만원이 수익을 냈을 경우에는 250만원이 공제된 750만원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다. 즉, 세금은 750만원 * 20% = 150만원을 내야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는 투자상품으로 점점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투자를 하면서 미래를 향항 투자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