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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광고

네이버 쇼핑검색 & 카카오톡 브랜드검색광고 확장 예정

by 홍초딩 2020. 7. 8.

온라인 광고 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검색광고의 영역이 점차적으로 중요해지고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검색광고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검색광고 노출 영역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노출 영역 확대는 쇼핑검색에 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영역은 페이지당 노출되는 광고는 기존 4~8개까지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대 추진되는 양은 1.5배가 늘어나게 되는데, PC와 모바일 쇼핑검색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가 6~12개로 늘리겠다고 하여 테스트를 하였고 추진 중입니다.

 

네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 개수를 늘리면 좋겠다는 판매자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 노출되는 광고 개수를 늘리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광고 확장 테스트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테스트가 이루어졌으며, 실제 도입 여부는 광고효과가 있었는지 등 여러가지 정보를 토대로 검토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네이버는 조만간 쇼핑검색 노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가 현재 스마트스토어 매출이 늘어나면서 쇼핑검색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주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매출을 극대화 하는 방안으로 쇼핑검색의 확장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카카오 입니다. 카카오에서 카카오톡에 브랜드 검색광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에서의 브랜드검색광고는 카카오톡 친구, 채팅, #, 더보기 등 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면 나오는 광고입니다. 현재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운영중인 브랜드 검색광고가 카카오톡에 적용이 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에 검색광고가 된다면, 앞으로 카카오톡에서 검색광고가 어떻게 활용될지에 따라 광고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우선 네이버보다 카카오톡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고 더 많이 접속을 하게되는데, 검색광고가 활발하게 진행이 된다면 앞으로는 네이버의 검색광고 점유율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검색광고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시장이 변화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온라인 마켓은 더 활발해지고 시장이 커지기 때문에 동반성장을 할 것은 분명하지만, 점유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카카오가 점유율을 뺏어올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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