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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빅히트 방탄 상장(IPO) 하면 오를 주식은? 넷마블!! 디피씨!?

by 홍초딩 2020. 7. 21.

올해 방탄소년단이 몸 담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SK바이오팜 상장과 함께 가장 큰 상장 이슈를 보이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빅히트가 상장을 하게 되면 어떤 주식들이 관심을 받고 주가가 오를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히트가 상장시 오를 주식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SK바이오팜 선행학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바이오팜은 7월2일 상장을 했었고, 3거래일 상한가 이후 현재 조정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의 주식을 보자면, SK그룹이 75%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SK의 주가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SK바이오팜이 상장된다는 소식은 올해 초부터 기사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그 이후 SK 주식은 코로나 사건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후 조정기간을 거쳤습니다. SK바이오팜의 청약 날짜가 다가오면서 1차적으로 5월18일부터 27일까지 7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2차 매집구간으로 6월12일부터 16일까지 3거래일 동안 또 한번 크게 올랐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주 SK바이오팜 청약을 진행하였고 7월2일 상장을 하였습니다.

 

SK주가 흐름을 봤을 때, 3번의 기간을 두고 주가가 오른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약일 전 주에 주가는 고점을 찍고 그 이후 내려온 뒤에 상장일까지 떨어지다가 상장초반에 가격을 살짝 올린뒤에 급락을 했습니다. 즉 SK의 주식의 흐름은 SK바이오팜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던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행된 경험을 바탕으로 빅히트와 넷마블을 대입해보겠습니다. 넷마블은 빅히트으 지분을 대략 25%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빅히트가 상장하게 되면, 예상 시가총액은 5조로 보고있는데 기대감으로 인해서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넷마블의 주가흐름을 보면 몇달 동안 횡보를 하다가 7월2일 이후 주가가 급등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SK바이오팜이 상장을 한 일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음 상장 대박주로 빅히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넷마블의 투자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9만5천원이었던 주가는 13만7천원까지 오르고 나서 다시 12만원대로 조정을 주고 있습니다. 앞서 SK는 3번의 급등을 보여줬었는데, 넷마블은 이제 1번의 급등을 보여줬습니다. 즉 최소 2번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너무 올랐다고해서 안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단, 유의할 점은 상장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정기간은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 매수 할 것을 권해드리고 5월말에 상장 심사를 신청하였으니 6개월안에 상장을 해야합니다. 즉 9월 또는 10월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접근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피씨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사실 디피씨가 빅히트의 지분을 직접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디피씨의 자회사 중 하나인 스틱인베트스먼트가 빅히트의 지분을 12%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며, 자산운용을 하는 투자회사 이기 때문에 수익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회사가 얻는 수익은 수수료 수입과 성과급 정도 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즉, 디피씨는 빅히트 테마주로 엮여있긴 하지만, 위험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정상적인 시장이라서 디피씨도 70%이상 급등을 했는데, 매수를 할 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고 매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빅히트가 상장을 하게되면 오를 종목을 알아봤습니다. 테마주는 사실 일반인이나 직장인 접근을 하면 대응을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지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들어간다면 이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성공하는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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