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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유진로봇 주가 상한가, 애플카 기아차 협력 뉴스에 관련기술주로 부각

by 홍초딩 2021. 1. 20.

2021년 1월20일 코스닥 상한가 종목 중에서 유진로봇이라는 회사가 주식 장 시작과 함께 급등을 한 뒤 상한가(4,000원)를 기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 주가가 빠지고 난 뒤 횡보를 한 뒤에 다시 장이 끝날때 말아올리면서 상한가를 유지를 하면서 장이 마감이 됐습니다.

유진로봇이라는 종목이 왜? 상한가를 기록했는지 찾아보니,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이 애플카를 개발하기 위해서 현대 그룹 중 하나인 기아와 협력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자율주행 관련기술(3D 스케닝 라이다 YRL3 시리즈)을 보유하고 있는 유진로봇이 상한가를 기록을 했습니다.

 

그럼 유진로봇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면서 앞으로 주가 전망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되어 2005년도에 코스닥에 상장이 되었으며,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및 물류로봇, 청소로봇 그리고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국내외 약250개 정도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하였습니다. 즉 기술적으로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수혜주로 로봇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산업전망도 밝습니다.

 

유진로봇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로봇인 "고카트"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로봇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2382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이동형 모바일 로봇으로 인증을 최초로 획득을 했습니다. 고카트는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여지고 현재 양산준비 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중으로 파트너사에 공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려가 되는 부분은 재무적인 부분에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지금까지 기술개발에 계속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적으로는 아직은 흑자전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망을 좋게 보는 이유는 기술력 입증언택트 시대에 로봇 산업 호황 예상 및 2020년 분기로 봤을 때 당기순이익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점입니다.

 

앞으로 애플과 기아가 정말 협업을 하고 흑자전환을 이룬다면 주가는 앞으로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혹시라도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추세를 확인을 하면서 분할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추이를 보자면, 급등을 한 이후에 한번씩 조정이 오기 때문에 조정기에 매수를 하시고 꼭 분할하여 적립식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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