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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K텔레콤 자회사 원스토어,ADT캡스,SK브로드밴드,11번가,웨이브 상장 예정

by 홍초딩 2020. 10. 4.

SK텔레콤가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원스토어, ADT캡스, SK브로드밴드, 11번가, 웨이브 등 여러 회사들이 있는데요. 앞으로 내년 2021년을 시작으로 줄줄이 상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의 성공적인 상장을 경험한적이 있는 SK그룹사 및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여러 IPO대어들이 상장을 하면서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분위기를 이어가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주청약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고, 특히 대기업의 자회사가 상장을 했을 때 그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SK그룹의 SK텔레콤의 자회사들이 상장을 한다면 성공적인 IPO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상장을 진행하기로 하고 있어요.

https://w-b-p.tistory.com/140

 

SKT 자회사 원스토어 상장(IPO) 2021년 예상 및 원스토어 주식 지분율

대기업 SK 및 카카오톡의 자회사가 성공적인 IPO를 진행하면서 SKT도 자회사인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SK브로드 밴드, ADT캡스, 11번가, WAVVE를 상장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하였습니다. SK텔레콤��

w-b-p.tistory.com

원스토어 상장에 대한 내용은 위 내용에 상세하게 적어놨어요. 그럼 원스토어 다음으로 상장할 회사인 ADT캡스와 SK브로드밴드, 11번가 그리고 웨이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볼게요. 대부분 인기있는 회사가 상장을 할 경우에 바로 상장날에 주식을 사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공모주청약을 받거나 미리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의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봐야해요.

 

ADT캡스는 국내 무인보안업계에서 빅3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으며, 라이프앤시큐리티홀딩스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텔레콤이 라이프앤시큐리티홀딩스의 지분을 55%를 갖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라이프앤시큐리티홀딩스의 지분구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나머지 45%는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 45% 소유하고 있어 2개의 회사가 독점을 하고 있는 형태 입니다. 즉, 현실적으로 ADT캡스의 지분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SKT 회사 주식을 사는 방법 밖에 없어보입니다.

 

 

ADT캡스의 경우 작년 매출 7448억, 영업이익 1242억원을 벌어들였고 상장을 예고한 만큼 몸집 불리기를 위해서 SK하이스텍의 보안장비 설치 보수 경비보안 사업무문을 인수하겠다고 합니다. 인수가격은 14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SK브로드밴드의 상장시기는 2022년을 예상하고 있으며,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도 되는 회사로 보입니다. 사실 SKT 자회사 중에서 SK브로드밴드를 가장 먼저 상장할 것으로 예상을 했었으나, 작년 실적을 보니 역성장을 했고 환경적으로 원스토어가 상장하는데 더 큰 이득이 되는 상황이 조성되자 원스토어를 가장 먼저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2년이 남은만큼 시총을 늘리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지난 4월 티브로드를 최종합병했고 추가적으로 케이블TV 업체를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SK브로드밴드의 지분구조를 SKT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상장을 하더라도 지분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은 ADT캡스와 마찬가지로 SKT 주식을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11번가는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앞으로 성장을 더 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다른 경쟁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면서 11번가는 그와는 반대로 마케팅 비용을 줄임으로써 작년 흑자로 전환을 하였습니다. 흑자경영을 하는 이유는 언제까지나 투자를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자체적인 수익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내실을 다지고 다시 안정화가 된다면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큰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11번가의 지분 구조를 보겠습니다. 11번가는 SKT가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H&Q코리아와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등에 5천억 규모의 신규전환우선주를 발행하였고 이들의 지분합은 20% 정도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OTT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WAVVE 웨이브입니다. 웨이브 같은 경우에는 2024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OTT옥수수와 POOQ을 통합하여 웨이브로 출시한 이후 현재 출시 1년만에 회원수가 1천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상당히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등 여러 해외업체들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시장이 어떻게 다변화될지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웨이브의 지분구조는 SKT가 30%를 지분을 갖고 있고, 방송사 3사(SBS,MBC,KBC)가 각각 23.3%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송사가 양분을 하고 있는 이유는 방송사 플랫폼인 POOQ을 합병을 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지분구조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상장하기까지 4년이 남은 만큼 변화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SKT자회사 원스토어, ADT캡스, SK브로드밴드, 11번가, WAVVE의 상장 시기와 지분구조 등을 살펴봤습니다.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여 투자 차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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