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 많은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생깁니다. 가장 기본적인건 매수를 할지 매도를 할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하는것 입니다. 더불어, 사고 파는 것을 기본으로 나아가 종목을 홀딩할지 또는 종목을 추가 매수할지 아니면 분할 매도를 해야하는지 이런 여러가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중요한게 바로 주식 평단가입니다.
우선 주식 평단가에 의미를 알아야 하는데, 쉽게 말하면 주식의 평균값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종목을 69,459원에 10주를 샀고 그 이후에 추가적으로 주가가 떨어져서 65,540원에 10주를 매수를 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A라는 종목을 총 20주를 샀으며, 금액으로는 1,349,090원 입니다. 그리고 금액을 주식수로 나누면 바로 A라는 종목의 평단가가 나오게 됩니다.
평단가는 바로 67,455원으로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 샀던 가격보다 2천원 가량 떨어진게 확인이 되시나요? 이처럼 주식의 평단가를 낮추면서 나중에 주가가 오를 때 조금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좋은 말로 하면 분할 매수, 적립식 매수라고 하며 일상적인 문체로 쓰면 물타기라고도 합니다. 저는 물타기를 자주하는데, 물타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람은 매수와 매도의 적절한 타이밍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건전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가정하에 내가 매수했던 가격보다 떨어지면 매수를 하여 평단가를 낮추고 이 후에 실적 상승이나 여러가지 호재가 발생했을 때 큰 수익률로 차익을 실현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불타기가 있는데요. 불타기는 말 그대로 오르는 종목을 더 매수하여 수익률 보다는 수익금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불타기를 하면 처음 샀던 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를 하기 때문에 당연히 평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익률은 처음보다 낮아지지만, 매수한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수익금 자체가 커지기 마련입니다. 불타기는 대게 대형 호재가 있거나 지수자체가 상승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식평단가의 개념과 평단가를 활용한 물타기 불타기 매매 전략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실전에 적용을 해보시면 되는데요. 혹시라도 계산을 편하게 하고 싶거나 엑셀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엑셀 파일을 다운받고 자신의 종목을 넣고 매매할 때마다 업데이트 하시면 나중에 보기 편합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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